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8)
(필독)블로그를 옮깁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5일 만에 알아차렸습니다 money-smell.tistory.com 도메인이 이전 사용자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여기저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깨끗한 도메인으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새로운 블로그 이름은 "돈나무" 주소는 https://professor-bae-moneytree.tistory.com 입니다. 그럼 새로운 곳에서 뵙겠습니다. 화이팅!
2021.05.03일 공매도 재개 드디어 다가온다!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공매도가 드디어 내일로 다가옵니다. 배교수도 예전 셀트리온, 신라젠, 에이치엘비라는 종목에 한 때 투자하며 공매도와의 전쟁을 한바탕 치른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 기억 때문인지 공매도라는 단어만 들어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공매도가 재개 되는 내일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공매도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예측해봅니다. 공매도는 일단 남의 주식을 빌려서 현재가에 팝니다. 주식이 떨어지면 싼 값에 다시 주식을 사서 갚습니다. 따라서 주식이 떨어지거나 상장폐지를 하게 되면 돈을 버는 구조이죠. 없는 돈을 빌려서 주식을 매입하는 신용과 정반대의 개념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공매도는 왜 만들어졌을까요? 바로 "위험회피"를 위해 만든 "보험"으..
비트코인(Bitcoin)이 최초의 디지털 화폐라고요? 최근 비트코인 열풍이 거셉니다 1비트코인에 8천만원을 정점으로 현재는 업비트 거래소 기준 68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네요 해외에서보다 우리나라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되고 있으니, 얼마나 광풍인지 쉽게 짐작이 갑니다. [해외시세와 20%넘게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교양지식(?)을 다룰 예정인데요. 과연 비트코인이 최초의 디지털 화폐일까요? 정답은 No! 아닙니다. 정답을 먼저 공개하면 바로 E-CASH 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며 정부와 큰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마구마구 수집합니다.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며 이에 저항하는 집단이 생겨납니다. 바로 싸이퍼펑크죠. 자기집에 CCTV가 100개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렇지요? 싸이퍼펑크 중..
[주식 도전(2) - 하이록코리아(2021-05-01)] 오늘 공개할 두번째 종목은 하이록코리아입니다. 첫번째 종목은 차트와 수급으로 접근한 종목으로 단기적으로 차익실현을 위한 종목이었는데요. 두번째 종목은 직장인도 자주 확인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가지고 갈 수 있는 종목입니다. 먼저 하이록코리아라 사이트부터 들어가볼까요? 관을 이어주는 피팅, 그리고 조절하는 밸브, 여러가지를 연결하여 컨트롤 하는 패키징을 영위하는 사업을 가지고 있네요 1977년 창업했으니 벌써 34년이나 된 굵직한 기업이니 수십년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경쟁력 있는 회사라는 느낌은 옵니다. 납품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해양, 발전, 철도, 기계, 반도체, 항공우주산업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쓰이지 않는 곳이 없네요. 아마 SOC 인프라투자가 활발하고, 해양˙조선 산업이 성장할 때 수혜를 볼..
[주식 도전(1) - 서희건설(2021-04-30)] 주식 도전 채널을 만들어 운영해볼까 합니다. 지나간 매매기록을 복기하는 것보다는 선행성으로 추천한 뒤에 배교수가 매도하는 시점까지 종목을 끌고 가보려고 합니다. 배교수가 도전하는 이 종목이 실패할수도 성공할수도 있기 때문에 배교수의 종목을 보고 같이 매수하시는 분은 끝까지 심사숙고하여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배교수의 티스토리 첫번째 종목, 서희건설을 지금부터 도전해볼까 합니다. 현재 2021-04-30일 서희건설 현재가 1900 진입 동그라미 친 거래량이 터진 날의 장대양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장대양봉이 터진 시가를 깨지 않고 서희건설의 주가가 옆으로 기간조정을 받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거래량이 저 시가위에서 터졌기 때문에 시가 아래로 떨어진다면 대부분의 손..
[주식에 관한 통찰 - 매력] 주식이란 기업이라는 나라의 투표권입니다. 즉, 그 나라의 시민이 되는 것이죠. 나라의 시민이 된다는 건 투표를 행사하여 정책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어느 나라의 시민이 되고 싶은가요? 문화강국 프랑스? 경제대국 미국? 복지강국 스웨덴? 평균 1인당 연봉 10만달러의 룩셈부르크?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태국?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을 살 때 우리는 어느 회사의 주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 이유도 사람마다 시대마다 다릅니다. 마치 배우자를 고르는 것처럼 말이죠. 외모를 보고 결혼하는 이가 있다면, 성격을 보는 이가, 재력을 보는 이가, 시누이가 몇명인지, 돌싱은 아닌지, 모두 판단하여 배우자를 고를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옆집 철수가 순이랑 사귄다고해서 자기도 ..
[돈에 관한 통찰 - 금] 여러분들은 주변에서 금에 투자하여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배교수 또한 금을 사놓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잠시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제 믿음과는 다른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했죠. "금태환" 금본위제도 하에서 해당국 화폐 소유자가 해당국 정부(중앙은행)에 화폐를 제시하며 금과의 교환을 요구했을 때, 해당국 정부(중앙은행)가 화폐와의 교환으로 금을 제공하는 것.[네이버 경제사전] 국가에서 인쇄기로 브루마블과 같은 화폐를 찍어냅니다. 이 화폐가 종이쪼가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신용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1900년 대에만 하더라도 없어지는 국가, 새로 생겨나는 국가들이 있었으니, 국가에 대한 신용은 바닥이었을 겁니다. 따라서 화폐를 금과 바꿔주..
블로그를 시작하며...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노동의 대가로 받는 임금이 되었든[근로소득], 부동산을 소유하여 받는 월세가 되었든[사업소득],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여 받는 배당이던[배당소득], 주식이나 부동산의 차익이던[양도소득], 그 목적은 같습니다. 바로 자본의 증식이죠. 그렇다면 자본이란 무엇일까요? [자본 = 자산 - 부채]입니다. 배교수가 이 공식을 이야기 한 이유는 바로 [자본 + 부채 =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산을 이용하여 투자를 합니다. 자산의 1%를 증식한다면 자본은 1% 그 이상입니다. 레버리지 효과 때문이죠.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투자 "자본"으로만은 부의 추월차선을 달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 배교수가 "부채"를 활용하여 부풀린 "..